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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3

최고선이란 무엇인가?(키르케고르) 참고자료는 아래를 클릭하십시오 최고선이란 무엇인가(칸트) 최고선이란 무엇인가(아리스토텔레스) 최고선에 대해 칸트와 아리스토텔레스를 비교하는 것은 유익하다. 먼저, 아리스토텔레스는 최고선이 행복이라 말했다. 하지만 그의 이런 사고는 행복을 이루기 위한 수단을 정당화는 문제가 내재될 수 있다. 칸트는 최고선과 최상선을 구분했다. 누군가 최고의 이상적인 도덕을 실천하면 그는 최상선에 이르는 것이지 최고선에 이른 것은 아니다. 칸트에게서 중요한 것은 행복보다는 도덕적 이상을 이루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다. 최상선을 실천한다 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역으로 세상에서 온갖 죄를 범하고도 그런 사람이 더 행복할 수 있다. 선을 행하고도 불행해지거나 오히려 악을 행하고도 행복한 경우는 모두 최.. 2022. 3. 1.
제 2강화: 고난이 무겁다면 어떻게 짐이 가벼울 수 있는지 네 번째 시기: 두 번째 저술의 서막(1846-48년) 고난의 복음The Gospel Of Suffering 제 2강화: 고난이 무겁다면 어떻게 짐이 가벼울 수 있는지 이 강화는 무엇보다 "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 강화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짐이다. 오직 이 짐만이 유익하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이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제 2강화 소개 제 2 강화에 대해 소개한다. 무엇보다 키르케고르의 작품 중 과의 관계를 다룬다. 역시 동일한 구절을 사용하여 기독교의 복음을 논한다. 하지만 본 강화하고는 강조점이 다르다. 죄의 짐 그리스도는 실제로 인류가 지고 갈 수 없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신 분이시다. 곧, 그리스도와 인간이 마치 짐을 나누어진 것처럼 생각하면 큰 착각이.. 2020. 5. 18.
04 사랑은 어떻게 눈이 머는가? 이제 불완전한 사랑이 아니라, 허다한 죄를 덮는 완전한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너무 연약합니다. 누군가의 허다한 죄를 덮을 만큼 마음이 여유롭지 못합니다. 하지만 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 이 사랑은 얼마나 고귀합니까? 이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사랑은 우리 눈을 멀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말이 사랑하는 자의 불완전성이나 그에게 있는 원래의 상태를 암시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그의 영혼 속에 머물 때만, 오직 그 때만 눈이 머니까요. 그때만, 사랑이 그 안에서 승리를 거둘 때에만 그는 점점 더 눈이 머니까요. 그러나 세상은 어떻습니까? 거꾸로 말합니다. 사랑의 불완전성을 설명할 때만 눈이 먼다고 말합니다. “눈에 콩깍지가 씌였.. 2019.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