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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 유튜브11

진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계속해서 진리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이 부분은 그리스 철학의 "상기"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소크라테스에 의하면, 진리는 우리의 내부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과거에 이 진리를 까먹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진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가요? 약 3분 정도 되는 짧은 동영상입니다. 핵심 개념만 설명합니다. youtu.be/240xKbJWJhU 2020. 9. 19.
누가 진리로부터 더 멀리 있는가? 지난 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진리"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 저는 어렵게 새벽에 영상 찍어 편집합니다. 영상에 쏟아붓는 시간이 장난이 아닙니다. 주제는 "누가 진리로부터 더 멀리 있는가?"입니다. 진리에 관한 한, 모르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르고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 중 누가 진리로부터 더 멀리 있는 걸까요? 물론, 이것은 변증법적인 측면이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시간 상, 딱 한 가지만 다룹니다. youtu.be/qETNf-xEwj4 2020. 9. 18.
진리는 배울 수 있는가? 진리에 대하여 시작 합니다. 소크라테스로부터 출발합니다. 진리에 관한 소크라테스적인 사유입니다. 진리에 관해 완전히 무지상태에 있다면,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이 질문은 소크라테스의 "난제"이기도 합니다. "아는 것은 알기 때문에 질문할 수 없고, 모르는 것은 모르기 때문에 질문할 수 없다면, 진리는 알 수 있는 것일까?" youtu.be/HgL8mwKLFO0 2020. 9. 18.
7강 키르케고르의 제자도(새와 백합의 모범) 새와 백합의 모범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마6:28) 새와 백합은 복음이 임명한 우리의 모범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우리의 모범이요, 우리의 선생이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모범이요, 선생인가? 먼저 들의 백합을 생각해 보라. 백합은 바느질도 하지 않고 실을 잣지도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재봉사도, 또한 가장 훌륭한 재봉사가 만든 옷을 입는 공주도, 모든 영광으로 옷을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했다. 바로 이것이 복음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솔로몬보다 더 아름다운 백합을 위해 실을 잣고 바느질한 사람이 있을까? 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인간은 실을 잣고 .. 2019. 12. 17.
6강 키르케고르의 제자도(새와 백합의 모범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사람은 근본적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면 마음부터 불안하다. 주식시장이 요동을 치면 마음이 불안해진다. 금전적인 손실도 크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인해 마음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마 주식 시장만큼 예측기법이 많이 발전한 곳도 없을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어떨까? 인공지능 기술도 확률통계 기반으로 한 예측 기술 중에 하나이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중의 하나는 미래에 대한 예측기술일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예측은 필요하다. 금전적 손실, 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알고리즘 등과 같은 것들이 이런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일 것이다. 조금 더 좁혀, 예언기도를 받으러 가든가, 무당에게 찾아가 미래에 대한 .. 2019. 12. 11.
5강 키르케고르의 제자도 키르케고르의 제자도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기독교의 관대함에 대해 다룹니다. 산상수훈은 인간이 지킬 수 있는 윤리가 아닙니다. 복음은 율법보다 더 엄밀하고 더 가혹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기쁜 소식입니까? 오히려 더 잔인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기독교의 관대함은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까지 제자도 가장 기초 다루었습니다. 다음 시간은 들의 백합과 새의 모범이 갖는 의미에 대해 다룹니다.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https://truththeway.tistory.com/47 201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