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의 논리학과 키르케고르의 불안의 개념 3장 정리
영역본 241쪽 각주 1) 더 작은 논리학(the lesser logic)학은 헤겔이 이행의 범주를 다루고 있는 몇 군데 중에 하나이다. 개념의 전진하는 운동은 이행도, 다른 무언가의 반성도 아니다. "다른 무언가로의 이행은 존재 범위 안에서의 변증법적인 과정이다. 즉, 본질의 범위 안에서의 반성(다른 무언가가 분명히 밝혀짐)이다. 이 개념의 운동이 발전(developement)이다. 이 발전에 의해서 이미 암묵적으로 현존해 있던 것이 명확해진다." (Encyclopadie, Part One, Die Logik, ∮161 and Zusatz, Werke, VI, PP. 317-18; J. A., VIII, p. 355; Hegel's Logic, pp. 224-5) 키르케고르는 헤겔의 논리학이 이행을 설..
2021. 12. 23.
헤겔의 논리학 요약(영역본)
모든 구체성을 빼앗길 때, 본질의 개념은 "무(nothing)"와 동일하다. 무와 무전제성에 대하여는 다음을 참고하라. Hegel's Wissenschaft der Logik, Werke, III, pp. 63, 68; J. A., IV, pp. 73, 78. "그러나 전제가 없다면, 즉각적으로 시작 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면, 오직 그 결정이 논리학의 시작, 그 자체로 사유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현존하는 모든 것은 단순히 보유(resolve)다. 이것은 임의적인 것으로 여길 수 있고, 우리가 그 자체로 사유로 고려하기 위헤 제안된 것이다.따라서 시작은 절대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혹은 동일한 말로, 추상적인 시작이 되어야 한다. 그때 이것은 어떤 것도 전제하지 않는다. 어떤 것으로 매개되지도 ..
202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