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인문학52 나폴레옹의 잠에 대하여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제5장의 아이의 능력에 나오는 나폴레옹의 능력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짧고 깊은 수면 능력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바쁜 군사 캠페인과 정치적 활동 중에도 적은 시간 동안 빠르게 깊은 잠에 들고 충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나폴레옹의 수면 습관 1. 짧은 수면 시간: • 나폴레옹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3~4시간 정도만 잠을 잤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군사 작전 중에도 밤늦게까지 일하고 새벽에 일어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 필요할 경우 낮잠을 활용해 수면 부족을 보충했으며, 짧은 시간에도 깊이 잠드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2. 낮잠의 활용: • 그는 피곤함을 느낄 때 잠깐씩 낮잠을 자는 것으로 에너지를 회복했습니다. 말 위나 캠페.. 2024. 11. 15. 키르케고르의 평가: 그룬트비히 & 린드베르그 쇠렌 키르케고르(Søren Kierkegaard)는 덴마크 철학자이자 신학자로, 신앙과 존재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룬트비히와 린드베르그의 견해에 대해 비판적이면서도 철학적으로 분석했다. 키르케고르의 관점에서 이들의 의견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설명한다.### 키르케고르의 관점#### 1. 그룬트비히에 대한 견해- **비판적 시각:** - 키르케고르는 그룬트비히의 "살아 있는 말씀" 이론과 교회 중심적 접근 방식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그는 그룬트비히가 객관적이고 역사적인 요소에 지나치게 의존한다고 보았으며, 이는 신앙의 주관적이고 내면적인 경험을 간과한다고 생각했다.- **주관성과 내면성 강조:** - 키르케고르는 신앙이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고 내면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 2024. 8. 8. 그룬트비히와 린드베르그 그룬트비히(N.F.S. Grundtvig)와 린드베르그(Jacob Christian Lindberg)는 덴마크의 신학자이자 사상가로, 각각 독특한 신학적 견해와 철학적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차이는 주로 신앙, 교회 전통, 성경 해석 등에 관한 관점에서 나타난다.### 그룬트비히의 관점1. **살아 있는 말씀:** - 그룬트비히는 성경의 문자적 해석보다는 교회의 전통과 "살아 있는 말씀"에 더 큰 비중을 두었다. 그는 성경이 문자 그대로의 절대적 권위를 가지기보다는 교회의 신앙 고백과 전통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2. **교회의 역할:** - 그는 교회를 신앙의 중심으로 보았으며, 교회의 전통과 공동체의 신앙 고백을 중시했다. 이는 성경 해석을 교회 .. 2024. 8. 8. 레씽과 키르케고르 쇠렌 키르케고르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Gotthold Ephraim Lessing)을 언급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철학적, 신학적 맥락에서 그의 입장을 설명하거나 비판하기 위해서이다. 키르케고르와 레싱은 모두 진리, 신앙, 그리고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공유했지만, 그들의 접근 방식과 결론은 상당히 달랐다. 키르케고르가 레싱을 언급하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진리와 역사성**- **레싱의 단절의 해법**: 레싱은 역사적 진리와 영원한 진리 사이의 간극을 강조하면서, 기독교의 역사적 사건들이 신앙의 기초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가졌다. 그는 역사가 진리를 전달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레싱의 해법"으로 불리는 사고의 도약을 제안했다. - **키르케고르의 반응**: 키르케고르는 레싱의.. 2024. 8. 7. 그룬트비히와 키르케고르 그룬트비히(N.F.S. Grundtvig)와 쇠렌 키르케고르(Søren Kierkegaard)는 19세기 덴마크의 중요한 사상가로서, 둘 다 기독교에 깊은 관심을 두었지만 그들의 관점과 접근 방식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1. 신학과 종교적 관점그룬트비히- 교회의 중요성: 그룬트비히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살아 있는 신앙 공동체를 통해 기독교의 진리가 전달된다고 믿었다. 그는 성경보다는 교회와 전통에 더 큰 비중을 두었으며, 교회를 통해 구전된 신앙 고백을 중시했다.- “살아 있는 말씀”: 그룬트비히는 사도신경과 성례전에서의 ‘살아 있는 말씀’을 강조하며, 교회 전통을 통한 신앙의 유지를 중요시했다.키르케고르:- 개인의 신앙: 키르케고르는 개인의 주관적이고 실존적.. 2024. 8. 7. 파스칼, 헤겔, 법철학 140장 파스칼은 [시골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의 네 번째 편지에서 '조력 은총'에 관한 논의가 이어진다. 주인공인 '나'가 장세니스트 친구와 함께 제수이트 신부를 만나서 '조력 은총'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데, 이 신부는 한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신이 그에게 그것이 악이는 것을 알게 해 주지 않으면 그가 한 행동은 죄라고 할 수 없다는 원칙을 '조력 은총'의 관점에서 주장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고하라. Blaise Pascal, [시골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안혜련 역 (서울:나남, 2011), 59쪽.헤겔은 파스칼이 이 책에서 말한 이야기를 [법철학] 140장에서 인용한다.조금이라도 덕성을 사랑하는 어중간한 죄인들, 이 절반만 죄인인 자들은 모두 지옥에 떨어질 테고요. 하지만 명백하게 죄인.. 2024. 6. 6.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