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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6

고난의 복음 소개 키르케고르의 소개합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키르케고르의 "제자도"에 관련된 책입니다. 본회퍼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먼저 이북으로 출간하였습니다. 향후, 순차적으로 종이책도 출간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1847년 출간된 의 3부를 번역한 것입니다. 한국에 아직 소개된 적이 없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티스토리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는 전체 일곱 개의 강화가 있습니다. 첫 번째 강화는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생각 속에 어떤 의미와 기쁨이 있는지"입니다. 링크를 따라가보면 자세한 해제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재 각 강화를 이북으로 출간 중에 있으며, 세 번째 강화까지 출간했습니다. 첫 번째 강화는 무료로 제공하였습니다. 은 믿는 자를 고난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믿는 자가 오.. 2020. 6. 23.
들의 백합과 공중의 새에게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는가?(업데이트 중...) 원제: Hvad vi lære af Lilierne paa Marken og af Himmelens Fugle 영어: What We Learn from The Lilies in The Field and from The Birds of The Air 1847년 SKS8, SV3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1847년) 들의 백합 공중의 새에게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는가? 이 작품은 1847년 의 전체 3부의 글 중 2부에 해당된다. 1부는 "특별한 때를 위한 강화," 2부는 "들의 백합과 공중의 새에게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는가?," 3부는 "고난의 복음, 기독교 강화"이다. 키르케고르는 그의 일기에서 이 세 강화가 실존의 3단계 중, 각각 심미적 단계, 윤리적 단계, 종교적 단계에 해당된다고 말한다. 각 단계.. 2020. 3. 9.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Upbuilding Discourses in Various Spirits(영어 제목) Opbyggelige Taler i forskjellig Aand(덴마크어 제목) 1847 KW15, SKS8, SV8 네 번째 시기: 두 번째 저술의 서막(1846-48년)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Upbuilding Discourses in Various Spirits 이 강화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각 강화에 대한 세부 설명은 아래 제목으로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된다. 1부: 특별한 때를 위한 강화An Occasional Discourse 2부: 들의 백합 공중의 새에게서 우리가 배우는 것What We Learn from the Lilies in the Field and from the Birds of the Air.. 2020. 3. 5.
하나님은 성령이시다 Gud er Aand, er usynlig, og Usynlighedens Billede er ... Usynlighed 이 부분은 요한복음 4:7-26절을 암시하고 있다. 요한 복음 4장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예배에 대한 개념이 나온다는 것이다. 키르케고르는 아마도 이 지점을 생각하고 글을 쓴 것처럼 보인다. 배경을 보면, 우물가에 왔던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다. 여인은 여기에서 대화하다가 예수님을 "선지자"라 이야기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너희는 알지 못하.. 2020. 1. 31.
01 사람인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이북 소개) 「사람인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에 실린 글 중에서 2부의 2장에 해당된다. 두 번째 강화는 동정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염려하는 자의 반항unwillingness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복음은 염려하는 자의 관심을 전환시킨다. 복음은 염려하는 자에게 저 들을 보라고 말한다. 저들의 아래에는 백합이 있고 공중에는 새가 있다. 거기에서 복음은 염려하는 자에게 새와 백합을 보라고, 그들에게 집중해보라고 권면한다. 그 결과, 염려하는 자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배운다. 자기 집착self-preoccupation에 빠져있다가 벗어난다. 세상의 문제에 사로잡혀 있던 염려하는 자가 새와 백합을 바라봄으로써 염려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키르케고르는 이런 현상을 일컬어, "경건한 기분전환godly diversion, gu.. 2020. 1. 26.
이북 "사람인 것에 만족하기" 소개 이 작품은 1847년에 출판된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에 실린 글 중에서 분량이 가장 적은 2부의 글 일부를 번역한 것이다. 2부의 원 제목은 “들의 백합과 공중의 새에게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는가?”이다. 2부에는 세 개의 강화가 실려 있다. 이 작품은 이 세 개의 강화 중에 첫 번째 강화다. 키르케고르는 설교보다 “강화(discourse)”라는 말을 사용한다. 쉽게 말해, 그의 글은 그냥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어떤 설교의 권위가 없는 글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을 “본래 시인에 불과한 자”라고까지 말한다. 그는 1843년에 두 개의 강화를 시작으로 많은 강화를 저술했는데, 첫 강화부터 자신이 권위가 없고, 설교가 아니라 강화라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글을 읽고 있.. 202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