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방인의 염려12

카리스 아카데미 사역 소개 2022. 9. 12.
이방인의 염려 출간! 소식 전합니다! 드디어 [이방인의 염려]를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부탁드립니다. 기독교 출판시장이 어렵지만, 사명감을 갖고 1인 출판사를 설립하고 책을 출간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티스토리를 참고부탁드립니다. 정기후원만 공유드립니다. go.missionfund.org/karisacademy Click here to support 카리스 아카데미 안녕하십니까?침례교단에서 활동 중에 있는 이창우 목사입니다. 대학원에서 종교철학을 전공했고, 특별히 키르케고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였습니다. 한국에 키르케고르의 강화(설교집)를 소 go.missionfund.org 앞으로 출간계획 공유합니다. 이 자료는 컴퓨터에서 보입니다. truththeway.tist.. 2021. 3. 23.
마르크스와 키르케고르 소개자료 올립니다.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과 키르케고르의 “기독교 강화” 두 작품 모두, 역사적으로 운명적인 해였던 1848년에 출판되었다. 1848년은 이 두 저자가 자신의 작품을 저술하는 데에 믿을 수 없을 만큼 바쁜 해였다. 공산주의 동맹의 두 번째 회의가 런던에서 1847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있었다. 이 회의에서 마르크스(여기에서 엥겔스는 빠짐)를 선언을 준비하는 자로 위임했다. 1848년 1월 26일 중앙 위원회는 마르크스에게 조금도 지체 없이 이를 끝낼 것을 요구했다. 아마도 같은 해 2월 1일 경에 원고가 런던에 도착했고, 공산당 선언의 초판이 2월 14일에서 18일 사이에 인쇄되었다. 한편, 덴마크의 유틀란트에서 키르케고르는 『기독교 강화』를 집필했다.『기독교 강화』는 .. 2021. 2. 14.
출간소식 알립니다 #. 컴퓨터에서 보입니다. 2021. 2. 13.
이방인은 누구인가? 죄란 무엇인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죄는 당연히 법적인 죄가 아닙니다. 그럼 윤리적인 죄일까요? 윤리적인 죄도 아닙니다. 그럼 양심의 죄일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죄의 개념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입니다. 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드러나는 죄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점에서 이방인에게서는 죄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이게 바로 역설입니다. 성서는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다고 선포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세상에서 죄가 발견되기가 극히 드물죠.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 서는 일이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기독교 세계 안에서도. 키르케고르 당시는 이미 세계가 "기독교화"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방인은 누구를 말하는지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해보시기 .. 2020. 9. 19.
새가 소유에 대한 염려가 없는 이유 새는 도랑에서 목을 축이나, 아름답고 넓은 호숫가에서 목을 축이나 소유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창고도 없습니다. 넓은 호수를 갖기 위해 싸움을 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새에게는 소유에 대한 염려가 없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이 가져야 만족할 수 있습니까? 새가 소유의 염려가 없는 이유는 정확히 말에 “소유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갖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개념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복음은 뭐라 말합니까? 저 하늘의 새를 보라고 말합니다. 왜 보라고 했을까요? 새처럼 살아야 하기 때문에 보라고 한 것 아닙니까? 새를 보고 느끼는 바는, 새가 염려가 없다는 점 아닙니까? 소유의 생각, 이게 새에게 없습니다. 무지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든 삶을 살아..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