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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강화/이방인의 염려

이방인은 누구인가?

by 엉클창 2020. 9. 19.

죄란 무엇인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죄는 당연히 법적인 죄가 아닙니다. 그럼 윤리적인 죄일까요? 윤리적인 죄도 아닙니다. 그럼 양심의 죄일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죄의 개념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드러나는 죄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점에서 이방인에게서는 죄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이게 바로 역설입니다. 성서는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다고 선포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세상에서 죄가 발견되기가 극히 드물죠.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 서는 일이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기독교 세계 안에서도.

키르케고르 당시는 이미 세계가 "기독교화"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방인은 누구를 말하는지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youtu.be/GlfpU-mK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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