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1 믿음이란? 1. 믿음이란 하나님을 얻기 위해 이해를 상실하는 것이다! 키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1 Sickness unto Death, 38쪽 이 부분은 "필연의 절망은 가능성의 결핍에 있다"는 단원에 나오는 내용임.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성서의 구절은 결국 이해가 소멸되는 곳에서 발생한다.] To believe is indeed to lose understanding in order to gain God. 즉, "믿음이란 하나님을 얻기 위해 이해를 상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에게 믿음은 질적 비약이다. 믿음은 도약이다. 수학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믿음은 어떤 불연속 함수다. 양적인 합이 믿음에 이르지 않는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하지.. 2021.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