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케고어의 제자도1 7강 키르케고르의 제자도(새와 백합의 모범) 새와 백합의 모범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마6:28) 새와 백합은 복음이 임명한 우리의 모범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우리의 모범이요, 우리의 선생이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모범이요, 선생인가? 먼저 들의 백합을 생각해 보라. 백합은 바느질도 하지 않고 실을 잣지도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재봉사도, 또한 가장 훌륭한 재봉사가 만든 옷을 입는 공주도, 모든 영광으로 옷을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했다. 바로 이것이 복음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솔로몬보다 더 아름다운 백합을 위해 실을 잣고 바느질한 사람이 있을까? 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인간은 실을 잣고 .. 2019.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