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ither/Or: A Fragment of Life: Part One, Containing A's Papers/Either/Or: A Fragment of Life: Part Two, containing B's Papers, Letters to A
- Enten-Eller. Et Livs-Fragment: Første del, indeholdende A.'s Papirer/Enten-Eller. Et Livs-Fragment: Anden del, indeholdende B.'s Papirer, Breve til B
- A (The Young Man), ed. Victor Eremita/B (Judge William), ed. Victor Eremita
- 1843
- KW3/4, SKS2/3, SV1/2
두 번째 시기: 간접 전달(1843-46년)
이것이냐 저것이냐Either/Or
키르케고르는 여기서 가명의 저술로 시작한다. 이 책은 몇 편의 수필과 내러티브를 제공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진부하고, 허황하고, 횡설수설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이 작품의 길이는 당시의 평론가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확신할 수 없었다. 어느 쪽이든 800페이지가 넘는 두 권으로 출판되었다. 실제로, 그의 철학적 작품들 전반에 걸친 키르케고르의 스타일은 매우 독특하다.
키르케고르는 <이것이냐 저것이냐>는 "첫마디부터 마지막마디까지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 일은 결국 더 큰 계획의 일부를 이루었다. 몇 년 후 그는 자신의 저술과 그 목적에 대해 성찰하게 될 것이다.
동시대 사람들은 내 글의 계획을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이냐 저것이냐>는 4부 또는 6부로 나누어서 6년에 걸쳐 별도로 발행하는 것이 괜찮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냐 저것이냐>에 있는 각각의 에세이는 전체의 일부일 뿐이고, <이것이냐 저것이냐>는 전체의 일부분이다: 결국 나의 부르주아 동시대 사람들은 한 원고만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Journal, VII 1 A 118).
키르케고르의 가명은 그의 글쓰기 경력에서 뒤늦은 생각이 아니었다. 그의 두 번째 주요 작품이자 첫 번째 주요 가명 작품인 <이것이냐 저것이냐>는 여러 개의 가명으로 제작되었다. 키르케고르는 대중이 누가 썼는지 모르도록 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작품의 최종 원고는 여러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인쇄소의 직원들도 속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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