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온유리더십#온유1 01 온유가 답이다! 나는 우리 사회를 한 마디로 말한다면, 은폐된 분노, 숨긴 분노를 품고 있는 “분노 사회”로 규정하고 싶다. 우울사회, 피로사회라고도 말하지만,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자면 분노사회다. 4차 산업 혁명을 말하며 격변하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가 떠안고 있는 인간 내면의 질병은 분노다. 이런 분노는 은폐되어 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우리가 표현하고 있은 언어나 말투 속에 내재되어 있다. 예를 들어, ‘금수저’와 ‘흙수저’에 대한 이야기다. 이 말에는 이미 불평등에 대한 처절한 분노의 메시지가 숨겨 있다. 흙수저가 아무리 노력해도 금수저가 될 수 없다. 흙수저는 흙수저일 뿐이다. 우리 사회는 평등과 기회 균등을 말하지만, 실제적으로 안을 들여다보면 계층간의 이동은 불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 2019.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