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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50

그리스도의 순종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고난의 복음 고난의 복음 제 3강화 해제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분이시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신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다시 말해, 그분은 배울 것이 없는 분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 5:8-9) 아무 것도 배울 것이 없는 전지전능한 분께서 배울 것이 있다니! 그분은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웠다. 고난 없는 순종 없다. 순종은 고난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고난도의 진리다. 그렇다면, 주님은 어떻게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웠는지 생각해 보자. 그가 때가 차서 이 땅에 왔을 때,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웠다. 자기 땅에.. 2020. 6. 16.
고난으로부터의 도피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고난의 복음 고난의 복음 제 3강화 해제 세상에는 여러 배움이 있다. 지식, 기술, 예술, 음악,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다. 가끔 배우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나 어른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다. 우리의 삶을 곰곰이 생각해보라. 모든 삶은 배움의 현장이다. 공부하기 싫어 일찍 직업을 선택한 젊은이도 결국 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다. 어떤 일을 시작한다 해도 처음부터 배움이다. 심지어 아무 것도 배우기 싫다 해서 막노동을 한다 해도 그 안에는 십수년 동안 일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한 “달인”이 있다. 갓난아기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배움이다.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 엄마가 말하는 말투, 몸짓 등을 보고 따라하게 된다. 아기는 모방이 천재.. 2020. 6. 16.
고난의 복음 제 3 강화 소개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고난의 복음 고난의 복음 제 3강화 해제 고난을 통해 배우기 이 세상에 순수하게 고난당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 혹은 고난이 그의 “소원”이 될 수 있을까? 아니, 오히려 고난은 소원을 빼앗는 것처럼 보인다. 무언가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어도 고난이 닥쳐오면 고난으로 인해 의욕을 상실하고 소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사람들은 고난당하기를 싫어한다.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도 고난당하는 것이 싫기 때문에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예전에 종교생활을 하는 이유를 신문에서 본 적이 있다. 기독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종교생활의 이유는 분명했다. 평안과 안식은 기본이요, 복을 받기 위해서 종교를 갖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식의 생각을 갖고 .. 2020. 6. 16.
고난의 복음 제 3 강화 해제 네 번째 시기: 두 번째 저술의 서막(1846-48년) 고난의 복음The Gospel Of Suffering 제 3강화: 고난의 학교가 영원을 위해 교육하는 기쁨 제 3강화의 제목은 "고난의 학교가 영원을 위해 교육하는 기쁨"이다. 여기에는 책 내용을 중심으로 신앙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제공한다. 원래 작품에는 소제목이 붙어있지 않지만,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제목을 달았다. 이 설명 역시 각 소제목의 내용을 따라 작성되었음을 밝힌다. 제 3강화 소개 먼저, 이 강화는 소원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한다. 소원은 소원하는 사람의 속사람을 폭로한다. 소원은 인간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창과 같다. 또한 이룰 수 없는 소원으로 인해 절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키.. 2020. 6. 16.
고난의 복음 제 2 강화 해제 고난의 복음은 전체 7편의 강화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강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생각 속에 어떤 의미와 기쁨이 있는지 고난이 무겁다면 어떻게 짐이 가벼울 수 있는지 고난의 학교가 영원을 위해 교육하는 기쁨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람이 항상 죄책으로 고난당하는 기쁨 환난당하는 길이 아니라 환난이 길이라는 기쁨 영원의 행복이 가장 무거운 일시적 고난보다 더 무겁다는 기쁨 담대한 확신이 고난 중에도 세상의 능력을 빼앗고, 그 능력으로 능욕을 영광으로, 파멸을 승리로 바꿀 수 있는 기쁨 이 중에서 이 강화는 두 번째에 해당된다. 두 번째 강화는 “고난의 짐”에 대해서 다룬다. 고난은 덴마크어의 “Lidelsen”을 번역한 것이다. 이 단어는 “고통, 고난, 괴로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역자.. 2020. 6. 6.
특별한 때를 위한 강화(업데이트 중...) The Changelessness of God: A Discourse Guds Uforanderlighed. En Tale 1855 KW23, SKS14, SV14 네 번째 시기: 두 번째 저술의 서막(1846-48년)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Upbuilding Discourses in Various Spirits 특별한 때를 위한 강화 An Occasional Discourse: On the Occasion of a Confession: Purity of Heart is to Will One Thing 이 강력한 작품은 두 마음double-mindedness을 품는 것과 윤리적 진실성 ethical integrity에 관련된 것이다. 키르케고르는 그의 몇몇 건덕적 강화에서처럼, 이 작품을 큰 소리로 ..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