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dge for Yourself! For Self-Examination, Recommended to the Present Age. Second Series
- Dømmer selv! Til Selvprøvelse, Samtiden Anbefalet. Anden Række
- 1851, published posthumously (1876)
- KW21, SKS16, SV12
다섯 번째 시기: 직접 전달(1848-51년)
스스로 판단하라!Judge For Yourself!
이 작품은 <자기 시험을 위하여>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비슷한 주제를 공유하고 있지만, 키르케고르의 몇몇 작품처럼 그의 생전에 출판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었다. 1876년 키르케고르의 형 피터 크리스찬에 의해 출판되었다. <자기시험을 위하여>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은 직접적이고 접근성이 있으며, 그의 이름으로 출판될 예정이었다. 키르케고르가 어쩌다 박식한 철학적 관심을 제쳐두고 보다 특이하게 종교적인 것에 접근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시, 그는 이 작품을 소리내어 읽을 것을 권한다.
이 작품의 부제 "현시대에 추천하는: 자기 시험을 위하여"는 키르케고르의 이전(혁명) 시대와 대조되는 자신의 시대관을 말한다(<두 시대>를 참고하라). 요컨대 지금의 시대는 반성적이지만 열정이 결여되어 있다. 반성적인 것을 고려하자면, 키르케고르는 박식하거나 현명한 것이 아니라 자기 성찰적인 것을 의미했고, 따라서 내적인 것이었다. 반면에, 그는 헤겔적인 "체계"에 대한 공격을 거부하지 않았다.
서문에서 키르케고르는 이 작품을 "개인"에게 설명한다. "단독자가 되는 것과 되기 원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양심을 가지고 있고, 또 양심을 가지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두 장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장은 "술 깨기"이다. 본문은 베드로전서 4장 7절이다. 키르케고르는성령강림 장면에서 시작한다. 성령이 제자들에게 내리시는데, 제자들은 여러 사람의 언어로 말하는 것을 듣는다. 구경꾼들 중 몇몇은 비웃으며 술에 취했다고 말한다. 키르케고르는 이 구절을 이용하여 독자를 술 깨라고 권면한다. 뿐만 아니라, 독자들은 이 글을 통해, 세상과 성령의 대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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