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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시기의 작품

제1강화: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생각 속에 어떤 의미와 기쁨이 있는지

by 엉클창 2020. 5. 15.

네 번째 시기: 두 번째 저술의 서막(1846-48년)

고난의 복음The Gospel of Sufferings

제 1 강화: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생각 속에 어떤 의미와 기쁨이 있는지

역자는 여기에 각 강화에 있는 의미를 조금 풀어서 제시하고자 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각 강화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들이 담겨있다. 

따른다는 것은 무엇인가?

키르케고르는 따른다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를 파헤친다. 누군가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 위해서는 모범은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따른다는 것은 홀로, 혼자 힘으로 걷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자기부인이란 무엇인가?

이 부분은 성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제시한다. 부자 청년은 모든 것을 버리고 좇으라고 말했을 때, 떠났다. 하지만 부자청년이 실제로 주님을 따른다고 해도 제자가 될 수 없다. 키르케고르에 의하면, 그것은 제자가 되기 위한 좋은 시작에 불과하다.

주님의 자기부인이란 무엇인가?

주님은 동일한 길을 제시할 뿐이다. 주님이 가신 길은 자기를 부인하는 길이였고, 그 길로 초청하신다. 하지만 주님이 가신 그 길은 인간적으로 말해서 누구도 따라 갈 수 없다.

제자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제자가 가는 길에서의 기쁨이란 세속적인 기쁨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세속적인 가치는 차별을 조장하고 차별 가운데 최고가 되는 곳에서 기쁨이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제자가 가는 길은 이런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고난은 궁극적 기쁨이다. 

주님은 어떤 길을 가셨는가?

주님이 가신 길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길은 수단에 불과하다. 하지만 진리가 길인 경우는 다르다. 뿐만 아니라, 이 길은 주님께서 먼저 가셨다고 해서 이후에 그 길을 걷는 제자가 더 쉬운 길을 갈 수 있는 그런 길이 아니다. 이 길은 누구나에게 반복이고, 고난이고, 동일하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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