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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s and papers45

Point of View(관점), Introduction(3) 간접 전달이 직접 전달보다 더 열등한 것이 아니어도, 전달자와 전달의 본질에 의해 정의된 한계가 있다. 거기에는 어떤 "악마적인 것이 있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나쁜 의미에서 그런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소크라테스도 이와 같다."1) 1) 이 부분에 대하여는 다음을 참고하라. 간접전달Indirect Communication 직접 전달이 간접 전달보다 더 우월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아니, 그렇지 않다. 그러나 진실은 간접적 도구를 꽤나 잘 사용한 어떤 사람도 태어난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러니 평생 그것을 활용했는지는 말할 것도 없다. 우리 인간들은 서로 필요하다. 이미 직접성directness이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오직 사람되신 하나님the God-man만 모든 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순수하.. 2020. 2. 4.
Point of View(관점), Introduction(2) 의 두 번째 판이 이와 함께 따라오는 것 없이 출판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어쨌은 요점은 내가 종교적 작가가 될지 마음에 결정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확실히 내가 교회론적인 지점을 구했던 것은 이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그것은 이후에 나왔던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 . 그러나 의 두 번째 판은 결정적인 지점이다. (내가 실제로 이것을 근본적으로 고려했고, 이와 함께 더불어 출판될 "관점"을 썼으니까.) 그렇지 않았다면, 두 번째 판을 출판하는 데에 진지해지지 못했을 것이다.) 이는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 이 기회가 활용되지 않는다면, 내가 쓴 모든 것은 전체를 고려할 때, 심미적인 것으로 끌어내려질 것이다.1) 하지만 그때에 과업은 괴로울 정도로 복잡했다. 간접 전달(가명성pseudonymity).. 2020. 1. 25.
Point of View(관점), Instruction(1) 는 1843년 2월 20일 가명으로 출판되었다. 는 1843년 5월 16일 키르케고르의 본명으로 출판되었다. 그후 7년 동안 두 종류의 시리즈물 저작물들이 쏟아져 나온다. 하나는 가명의 작품이고 하나는 본명의 작품이다.1) 1846년까지 8개의 가명의 작품과 7개의 본명의 작품이 출판되었다. 만 1849년에 완판되었다.2) 출판인이었던 Reitzel은 1847년에 두 번째 판을 출판하고 싶어 했다. 다른 출판인이었던 Philipsen 역시 흥미를 가졌다.3) 1849년 5월 14일, 출간 이후, 책은 전부 소진되었고, Reitzel이 두 번째 판을 출판하였다. 일반적으로 작가들은 작품의 후속 판을 환영한다. 조금도 지체 없이 출간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키르케고르는 다르다. 가명의 작품(미적인 것)과 본.. 202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