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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12

고난의 기쁨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고난의 복음 고난의 복음 제 3강화 해제 우리는 지금까지 “고난을 통해 배우는 순종”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순종을 배우기 위해서는 결국 고난의 학교에 입학해야 한다. 완전하신 주님도 고난당하심으로 순종함을 배웠을 때, 완전하게 되셨다.(히 5:8) 고난 없는 순종은 없다. 오늘은 고난을 통해 배우는 순종, 마지막 시간으로 “기쁨”에 대해 말한다. 도대체 이 고난의 학교에 입학이 무엇이 기쁜가? 고난만 가득할 때, 기뻐할 수 있는가? 키르케고르의 [고난의 복음]은 총 7개의 강화가 있는데, 모든 강화는 결론으로 기쁨을 다루고 있다. 고난의 학교에서 순종을 배움으로 누리는 기쁨은 이렇다. 먼저, 고난의 학교에서의 교육 기간을 생각해보자. 고난의 학교에서의 졸업은 언제 하는가? .. 2020. 6. 18.
고난의 복음 제 3 강화 소개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고난의 복음 고난의 복음 제 3강화 해제 고난을 통해 배우기 이 세상에 순수하게 고난당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 혹은 고난이 그의 “소원”이 될 수 있을까? 아니, 오히려 고난은 소원을 빼앗는 것처럼 보인다. 무언가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어도 고난이 닥쳐오면 고난으로 인해 의욕을 상실하고 소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사람들은 고난당하기를 싫어한다.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도 고난당하는 것이 싫기 때문에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예전에 종교생활을 하는 이유를 신문에서 본 적이 있다. 기독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종교생활의 이유는 분명했다. 평안과 안식은 기본이요, 복을 받기 위해서 종교를 갖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식의 생각을 갖고 .. 2020. 6. 16.
제자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고난의 복음 제1강화: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생각 속에 어떤 의미와 기쁨이 있는지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이것은 큰 기쁨이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라. 최고가 되는 길을 안내하는 것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운동선수들이 경기에 나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 후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은 큰 영광이다. 세상은 최고가 된 자를 찬양한다. 누구나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심지어 기독교에서도 “고지론”이 있다. 곧,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꼭대기에서 세상을 정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세상에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도 될 수 있으면 장로가 해야 하고, 국회의원, 판사, 변호사 등 사회의 영향력 있는 각 분야에 그리스도인들이 진출하여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 2020. 5. 15.
제1강화: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생각 속에 어떤 의미와 기쁨이 있는지 네 번째 시기: 두 번째 저술의 서막(1846-48년) 고난의 복음The Gospel of Sufferings 제 1 강화: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생각 속에 어떤 의미와 기쁨이 있는지 역자는 여기에 각 강화에 있는 의미를 조금 풀어서 제시하고자 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각 강화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들이 담겨있다. 따른다는 것은 무엇인가? 키르케고르는 따른다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를 파헤친다. 누군가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 위해서는 모범은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따른다는 것은 홀로, 혼자 힘으로 걷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자기부인이란 무엇인가? 이 부분은 성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제시한다. 부자 청년은 모든 것을 버리고 좇으라고 말했을 .. 2020. 5. 15.
고난의 복음 덴마크어 제목:Lidelsernes Evangelium 덴마크어 목차 I. Hvad der ligger i, og hvad Glædeligt der ligger i den Tanke at følge Christum efter. II. Hvor kan dog Byrden være let, naar Lidelsen er tung? III. Det Glædelige i, at Lidelsernes Skole danner for Evigheden. IV. Det Glædelige i, at et Menneske i Forhold til Gud altid lider skyldig. V. Det Glædelige i, at det er ikke Veien, der er trang, men Trængselen, de.. 2020. 5. 3.
들의 백합, 공중의 새 소개(업데이트 중...) The Lily of the Field, The Bird of the Air: Three Devotional Discourses Lilien paa Marken og Fuglen under Himlen: Tre gudelige Taler 1849 KW18, SKS11, SV11 다섯 번째 시기: 직접 전달(1846-51년) 들의 백합, 공중의 새The Lily Of The Field, The Bird Of The Air 키르케고르의 대부분 직접적인 종교적 저술은 "강화discourses"라 불린다.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이다.(키르케고르의 종교적 강화에 대한 개요는 를 참고하라.) 이 강화들은 건덕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권위가 없다." 에서 서술한 것처럼(이 부분은 을 참고하라), 사도는 절대자와 관..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