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란 무엇인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죄는 당연히 법적인 죄가 아닙니다. 그럼 윤리적인 죄일까요? 윤리적인 죄도 아닙니다. 그럼 양심의 죄일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죄의 개념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드러나는 죄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점에서 이방인에게서는 죄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이게 바로 역설입니다. 성서는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다고 선포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세상에서 죄가 발견되기가 극히 드물죠.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 서는 일이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기독교 세계 안에서도.
키르케고르 당시는 이미 세계가 "기독교화"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방인은 누구를 말하는지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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