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아이러니

 

https://truththeway.tistory.com/141?category=895690 

아이러니의 개념(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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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cept of Irony, 182쪽, **에 대한 참고자료

프린스턴판 원문은 소크라테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똑같이 가죽제조업자, 재단사, 소피스트, 정치가, 시인과, 젊은이와 노인과 대화했다. 또한 온갖 것들에 대해 그들과 대화했다. 왜냐하면 그가 가는 곳마다 그는 아이러니를 위한 과업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참고하기 위해서는 다음을 보라.

플라톤 전집II, 천병희 역 (파주: 도서출판 숲, 2019), 22쪽.

파이드로스 선생님, 선생님이야말로 정말 별난 분 같으세요. 선생님께서는 이곳 토박이가 아니라 길잡이가 필요한 이방인인 것처럼 말쓰하시네요. 사실 선생님께서는 도성을 떠나 국경을 엄으신 적이 없고, 내 생각에 도대체 성벽 밖으로 나가신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소크라테스 여보게, 용서하게! 나는 배우기를 좋아하는데, 시골과 나무들은 내게 아무 것도 가르쳐주려 하지 않지만, 도성 안 사람들은 가르쳐 줄 수 있네. 그러나 자네는 나를 도성 밖으로 끌어낼 묘책을 찾아낸 것 같네. 마치 사람들이 잎이나 열매를 달린 나뭇가지를 흔들며 굶주린 동물을 유인하듯이, 자네는 지금 연설이 담긴 책자를 내밀어 앗티게 지방 전역은 물론이고 자네가 원하는 곳 어디로는 나를 끌로 다니게 생겼으니 말일세. 어쨌거나 지금 여기까지 왔으니, 나는 우선 누울 생각이네. 자네도 읽기 가장 편안하다고 생각되는 자세로 읽어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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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크라테스에 대하여는 다음을 참고해 보라. 소크라테스의 2차 변론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36d를 보라. 소크라테스의 변명, 박문재 역 (파주: 현대지성, 2021), 49쪽.

그래서 나는 여러분 각자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여러분을 일일이 개인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자기 일들에 관심을 갖기 전에 먼저 스스로 돌아보아 가장 선량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 나라의 일들에 관심을 갖기 전에 먼저 이 나라 자체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다른 일과 관련해서 동일한 방식으로 관심응ㄹ 가져야 한다고 집요하게 설득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크라테스의 관점은 그 당시 국가가 사고하는 방식과는 정반대의 것이었다. 원래 전통적인 그리스관점은 다음과 같다.

"당신이 자신에 대한 특별한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갖기 전에 먼저 국가에 대해 걱정하라."

이미 소크라테스의 방식은 그 당시에 충분히 혁명적이었다. 이 부분을 인용하며, 키르케고르는 [아이러니의 개념]에서 이 사건이 그 당시의 혁명적인 투쟁을 떠올린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은 다음을 언급한 것처럼 보인다. 또한 절대 군주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을 암시한다.

King Christian VIII, 이 부분에 대하여는 Two Ages, pp. 60-112, KW XIV (SV VIII 57-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