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 번째 시기의 작품

위기와 한 여배우의 삶에서의 어떤 위기

by 엉클창 2020. 3. 27.
  • The Crisis and A Crisis in the Life of an Actress
  • Krisen og en Krise i en Skuespillerindes Liv
  • Inter et Inter
  • 1848, July 24-27
  • KW17, SKS13, SV10, Fædrelandet 188-91

네 번째 시기: 두 번째 저술의 서막(1846-48년)

위기와 한 여배우의 삶에서의 어떤 위기The Crisis And A Crisis in The Life of An Actress

이 작품은 조국Fædrelandet에서 네 권의 분책으로 출판되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미적인 관심이다. 이는 "비천한" 가명의 저자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입증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르케고르의 저술 방법>을 참고하라) 키에케고르는 <선장 스키피오와 같은 피스터>와 <이것이냐 저것이냐>("고대극의 비극The Tragic in Ancient Drama"과 "첫사랑The First Love" 을 보라)에서 보듯이 연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 작품은 특히 덴마크의 저명한 인사 중 하나인 요한 루드빅 하이베르크Johan Ludvig Heiberg(1812-1890)의 부인 요한네 루이스 페테지스 하이베르크Luise Pätges Heiberg(1812-1890)의 연기력에 관한 것이다. 그녀는 방대한 자서전에서 키르케고르에 대한 자신의 예술에 대한 통찰력을 가졌다고 감탄했다. 키르케고르는 미학적인 가명을 썼기 때문에, 그가 말한 "반성reflection"에 의존하고 있다.

요한네 루이스 페테지스 하이베르크

키르케고르의 이름으로 쓰여진 <두 시대>에서, 반성은 열정 없는 자기 참고적 사고를 의미하는 부정적인 말이다. 여기서 이것은 미학적 상기이며, 따라서 미학의 관점에서 중요하지만, 당연히 절대자에 관해서는 덜 중요한 것이었다. 키르케고르는 Fru Heiberg의 공연 1년 후에 이 연구를 발표했다.

출판이 지연된 것은 이 연구를 불과 몇 달 앞두고 엄밀한 종교 저자가 되었기 때문이며, 미학적 고찰로 되돌아가는 것이 적절한지 확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기>에서 그는 "나는 그것이(극장의 공연의 주제) 더 자주 반성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한다.

플라톤의 상기 이론(지식 습득)에서 영감을 받은 상기의 측면은 이 짧은 연구의 출발점을 두 가지로 제공한다. Fru Heiberg는 그녀가 어렸을 때 줄리엣의 역할을 연기했다. 그리고 나서 거의 20년 후인 1847년에 그 역할로 돌아왔다. 성인이 된 여배우는 10대 소녀의 역할을 다시 연기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그녀의 젊음과 젊음을 떠올려야 한다. 키르케고르는 나이든 여성만이 이 역할을 하는데 필요한 반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둘째, Fru Heiberg의 자서전은 "상기에서 되살아난 삶"이라고 불렸다. 그녀의 경력에 대한 모든 평가는 반성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Inter et Inter라는 가명은 라틴어로 "사이 그리고 사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이것이냐/저것이냐, 작가/작가>의 라틴어 번역을 상기시켜준다. Stephen Crites는 이 가명이 "극장에서의 중재를 제안하지만 의심의 여지 없이 이 글은 키르케고르의 주요 과업을 구성하고 있는 종교 작품들 사이의 '막간interlude'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글이 실린 <조국> 신문

 

 

 

'네 번째 시기의 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의 복음  (0) 2020.05.03
두 시대  (0) 2020.05.01
선장 스키피오 역의 피스터  (0) 2020.04.15
사랑의 역사 소개  (0) 2020.03.26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2) 2020.03.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