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ree Discourses on Imagined Occasions
- Tre Taler ved tænkte Leiligheder
- 1845
- KW10, SKS5, SV5
두 번째 시기: 간접 전달(1843-46년)
상상한 때에 관한 세 편의 강화Three Discourses on Imagined Occasions
간접적이고 가명의 철학적 저작의 여러 해 동안 키르케고르는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적이고 종교적 강화를 출판했다. 때로는 같은 날에, 혹은 비슷한 날에 변증법적 동반자로 출판했다. 강화의 개요는 <열여덟 편의 건적적 강화>를 참고하라. '중대한 상황에 대한 생각'으로 알려진 <상상한 때에 관한 세 편의 강화>는 <인생 길의 여러 단계>와 동시에 출간되었다.
<인생 길의 여러 단계(Stage On Life's Way)>에서 키르케고르는 미적인 것, 윤리적인 것, 종교적인 것의 세 가지 삶의 단계 또는 존재의 영역을 제시하였다. 그가 일찍이 그의 글에서 "단계"라는 용어를 선호한 반면, 우리는 그것들을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삶의 기간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존재(existence)의 패러다임으로 생각해야만 한다. 게다가 많은 개인들은 종교적인 단계를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다.
미적 영역은 주로 자기 환심을 사는 영역이다. 이 단계에 있는 심미적인 자들은 예술, 문학, 음악을 즐긴다. 심지어 성경도 심미적으로 평가될 수 있고 그리스도는 비극적인 영웅으로 묘사될 수 있다. 윤리적 존재의 영역은 일반적으로 하나님, 국가 또는 인류에 대한 의무의 요구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종교적 영역은 종교성 A와 B로 나뉜다. 종교성 A는 하나님 앞에서 죄의식을 느끼는 개인에게 적용된다. 이것은 내재(immanence)의 종교성이다. 종교성 B는 본질적으로 초월적이다. 이것은 사도 바울의 구절인 "그리스도 안에서"로 요약될지도 모른다. 그것은 신앙의 질적 도약에서 그리스도로의 급진적인 회심으로 이루어진다. 키르케고르는 또한 중간 단계를 언급하는데, 이 단계들을 각각 콘피니움(confinium), 즉 경계라고 부른다. 아이러니는 심미적인 것과 윤리적인 것 사이에 있고, 유머는 윤리적인 것과 종교적인 것 사이에 있다.
<상상한 때에 대한 세 편의 강화>는 세 편의 강화로 구성되는데, 각각은 세 단계 중 하나에 해당된다. 따라서 이 작품은 비록 경건하지만 철학적인 작품들과 일치한다. 고백은 과거를 말하며, 따라서 상기(recollection)의 개념과 함께 참여한다. <인생길의 여러 단계>의 첫 부분은 과거와 관련된 회상, 특히 플라톤의 상기론과 관련된 에세이와 함께 소개된다. 결혼은 윤리적인 미래를 말하며, 반복에 참여한다. 이것은 "결혼에 대한 성찰"이라는 제목의 윌리엄 판사의 오랜 결혼에 관한 저작과 일치한다. <인생길의 여러 단계> 제3부의 종교 부분은 "유죄인가?/ 무죄인가?"라는 제목이 붙었고, 삶의 목적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종교적인 것과 관련이 있다. "무덤 옆에서"는 삶의 종말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이러한 강화가 철학적 저작에 내포하고 있는 주제와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들은 변증법적으로 구별되며, 분명한 종교적 강화이다.
'두 번째 시기의 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01 불안의 개념 소개 (0) | 2020.10.02 |
---|---|
결론의 비학문적 후서(업데이트 중...) (0) | 2020.04.30 |
인생길의 여러 단계(업데이트 중...) (0) | 2020.04.28 |
서문(Prefaces, 업데이트 중...) (0) | 2020.04.27 |
반복(Repetition) (0) | 2020.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