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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기의 작품

인생길의 여러 단계(업데이트 중...)

by 엉클창 2020. 4. 28.
  • Stages On Life's Way: Studies by Various Persons, compiled, forwarded to the press, and published by Hilarius Bookbinder
  • Stadier paa Livets Vei. Studier af Forskjellige. Sammenbragte, befordrede til Trykken og udgivet af Hilarius Bogbinder
  • William Afham, A Married Man, Frater Taciturnus, ed. Hilarius Bookbinder
  • 1845
  • KW11, SKS6, SV6

두 번째 시기: 간접 전달(1843-46년)

인생 길의 여러 단계Stages On Life's Way

배경

이 작품은 2년 전에 출판된 키르케고르의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후속작이다. 거기서 미적 단계와 윤리적 단계가 제시되었지만 키르케고르는 부록에서 암시해 주는 것 외에는 종교적인 영역을 다루는 것을 자제했다. 여기서 그는 처음 두 단계로 돌아간 다음, 대략 책의 3분의 2를 다루는 종교 단계로 광범위하게 나아간다. 간단히 말해서, <인생 길의 여러 단계(Stage on Life's Way)>는 키르케고르가 미적인 것, 윤리적인 것, 종교적인 것으로 구성된 세 가지 단계, 즉 삶의 "존재 영역(existence spheres)"을 각각 연속적으로 다룬다. 그가 일찍이 그의 글에서 "단계"라는 용어를 선호한 반면, 우리는 그것들을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삶의 기간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존재의 패러다임으로 생각해야만 한다. 사실 존재 영역라는 용어는 단계라는 용어보다 더 자주 나온다. 또한 많은 개인은 특정 단계를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종교적 단계, 또는 종교적인 것은 윤리적인 것로부터 분리할 수 없다. 키르케고르는 자신의 일기에서 <인생 길의 여러 단계>와 이전 작품들과의 차이에 주목한다.

<이것이냐 저것이냐>에서, 미적 요소는 윤리적 것과 싸우는 현존하는 것이었고, 윤리적 인 것은 그것에서 나온 선택이었다. 이 때문에 두 가지 요소밖에 없었다. 비록 그 책이 설교로 끝났지만, 덕을 세우는 진리만이 나에게 진리다라는 관찰로 끝났지만(내면성-나의 건덕적 강화를 위한 출발점), 판사[두 작품의 제2부의 '저자']는 무조건 승리자였다.
<단계>는 세 가지 요소가 있으며 상황은 다르다.
1. 미적-감각적인 것은 과거의 어떤 것(따라서 "상기(recollection)")으로서 배경에 내재되어 있다, 결국 그것은 완전히 아무것도 될 수 없기 때문이다....
2. 윤리적 요소는 논쟁적이다; 판사는 우호적인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존에서 싸우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그는 다시 모든 미적 단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열정이 있더라도 여기에서 끝날 수 없고 위트에서는 심미주의자들에 필적할 수 없기 때문이다.
3. 종교적인 것은 전제(presupposition)와 미행(incognito)으로서의 유머를 지닌 악마적 근사치(상상적 구조의 Quidam[아래 퀴담의 일기 참조])에서 생성된다.(Journal, VI A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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