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들의 백합을 보십시오
왜냐구요?
거기에는 순수한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죠.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는 아름다움. . . .
성경은 말합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보다 못하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백합,
일하지 않는 백합,
가난한 백합은 더욱 열심히 일을 해야 하지만
일을 하지 않아요
많은 일을 요구하는 것은,
정원사가 가꾼 희귀한 꽃들뿐이죠
저 밖에,
들의 백합이 수놓은 양탄자,
거기에는 어떤 일도 존재하지 않아요
하지만 저 솔로몬의 왕궁에,
일의 섬세함에 눈이 부신 양탄자
거기에는 가난한 여공의 고통에 대한 생각으로
눈물이 가득하죠
그러니 순수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으로,
일하는 자의 슬픔이 깃들지 않는 저 들로 가요
거기에서 백합의 아름다움을 생각해 봐요
'책소개 >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공지능과 키르케고르(2) (0) | 2020.01.23 |
---|---|
제자도를 상실한 교회에서 "새와 백합의 모범"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1) (0) | 2020.01.23 |
인공지능과 키르케고르(1) (0) | 2020.01.22 |
02 위로가 필요할 때 (0) | 2019.12.12 |
01 위로가 필요할 때 (0) | 2019.1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