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68 온갖 좋고 완전한 선물은 받을 수 있는가? 온갖 좋고 완전한 선물은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로부터 옵니다.(약1:17) 이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이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제가 이것을 이토록 강조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이 말씀을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예수님을 친 형으로만 생각했지,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까지 그분을 믿지 않고 의심했던 자입니다. 의심 많았던 제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기쁘게 여기십시오. 여러분이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에게 시험받는다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누구도 시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약1:13) 여러분이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여러분이 당하고 있는 삶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받는 겁니다. 아마 말도 안 .. 2019. 12. 11. 에덴이 ‘선물의 경제’라면, 에덴의 동쪽은 ‘거래의 경제’ 저 야고보 사도는 항상 의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는 나의 형으로만 생각했었죠. 나는 우리 형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기 어려웠습니다. 어릴 적, 들의 백합과 공중의 새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보였던 형이 어느 날 새로운 나라를 건설한다며 밖으로 돌아다녔을 때, 믿기 어려웠죠. 로마제국과 헤롯 가문을 몰아내고 왕이 된다? 누가 그것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나사렛의 조그만 촌구석에 살고 있는 목수의 아들이! 또한 저는 그분의 친동생이었죠!제가 예수를 저의 형이 아니고 그리스도로 믿는 것은 그분이 부활하시고 난 후였습니다. 아마 나만큼이나 실족한 사람이 있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나만큼이나 믿음과 의심 사이를 고민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죠.(약1.. 2019. 12. 11. 키르케고르 고전읽기 키에르케고어 고전 읽기 키에르케고어의 사상이 유럽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여기에 그 모든 사상가들을 언급할 마음은 없습니다. 또한 여기에 그의 일반적인 생애에 대한 언급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정보들은 인터넷만 검색해보아도 얼마든지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철학자, 신학자, 심리학자, 문학자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곳에 키에르케고르의 사상이 묻어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필요에 의해서 어떤 사상을 갖다 썼을지라도,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키에르케고어는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키에르케고어는 반쪽짜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키에르케고어에 대하여 가장 많이 알려진 사실은 우울, 불안, 절망, 죄 등을 발전시킨 사상가라.. 2019. 12. 11. 5강 키르케고르의 제자도 키르케고르의 제자도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기독교의 관대함에 대해 다룹니다. 산상수훈은 인간이 지킬 수 있는 윤리가 아닙니다. 복음은 율법보다 더 엄밀하고 더 가혹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기쁜 소식입니까? 오히려 더 잔인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기독교의 관대함은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까지 제자도 가장 기초 다루었습니다. 다음 시간은 들의 백합과 새의 모범이 갖는 의미에 대해 다룹니다.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https://truththeway.tistory.com/47 2019. 12. 10. 제 5강 기독교의 관대함은 어디에 있는가? 1.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은 누구도 지킬 수 없는 윤리다. 율법보다 더 엄격하다. 율법은 살인자를 살인자라고 말하지만 복음은 마음으로 사람을 미워해도 살인자라고 말한다. 율법은 간음한 자를 간음했다고 말하지만 복음은 마음으로 간음해도 간음했다고 여긴다. 이 웃고 있는 잔인함에 머무느니 차라리 엄격한 율법에 남은 것이 나을 수도 있다. 2.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기독교는 잔인할 뿐만 아니라 엉터리다. 지킬 수도 없는 윤리를 제시하고 강요한다. 설교자는 자기도 지키지 못하는 회중에게 강요해야 한다. 사실, 산상수훈은 윤리학자들에게는 골칫거리일 수밖에 없다. 이 엄밀하고도 비현실적인 윤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3. 산상수훈의 연장선상에서 또 하나. “누구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No one ca.. 2019. 12. 10. 4강 키르케고르의 제자도 이번 시간은 "복음의 실족"과 "은혜로 살기"에 대해 다룹니다. 키르케고르의 제자도로 중요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내용은 조금 길지만 시청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2019. 12. 8.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