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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62

들의 백합 공중의 새에게서 우리가 배우는 것 Anden Afdeling(제 2 부) 네 번째 시기: 두 번째 저술의 서막(1846-48년)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Upbuilding Discourses in Various Spirits 2부: 들의 백합 공중의 새에게서 우리가 배우는 것What We Learn From The Lilies in The Field and from The Birds of The Air 이 강화는 의 총 3부의 강화 중, 2부에 해당된다. 2부는 가장 분량이 적은 글로, 총 세 편의 강화가 있다. 세 편의 강화의 원제목은 다음과 같다. 사람인 것에 만족하기at nøies med det at være Menneske 사람인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hvor herligt det er at være Menneske 사람인 것에.. 2020. 3. 5.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 Upbuilding Discourses in Various Spirits(영어 제목) Opbyggelige Taler i forskjellig Aand(덴마크어 제목) 1847 KW15, SKS8, SV8 네 번째 시기: 두 번째 저술의 서막(1846-48년) 다양한 정신의 건덕적 강화Upbuilding Discourses in Various Spirits 이 강화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각 강화에 대한 세부 설명은 아래 제목으로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된다. 1부: 특별한 때를 위한 강화An Occasional Discourse 2부: 들의 백합 공중의 새에게서 우리가 배우는 것What We Learn from the Lilies in the Field and from the Birds of the Air.. 2020. 3. 5.
하나님의 불변성(업데이트 중...) The Changelessness of God: A Discourse Guds Uforanderlighed. En Tale 1855 KW23, SKS14, SV14 여섯 번째 시기: 기독교에 대한 공격(1854-55년) 하나님의 불변성The Changelessness Of God 키르케고르의 대부분 직접적인 종교적 저술은 "강화discourses"라 불린다.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이다.(키르케고르의 종교적 강화에 대한 개요는 를 참고하라.) 이 강화들은 건덕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권위가 없다." 에서 서술한 것처럼(이 부분은 을 참고하라), 사도는 권위가 있고 절대자와 관계가 있는 반면, 사람은 천재일지라도 어떤 권위도 없다. 단지 현명할 뿐이다. 키르케고르가 말하는 권위는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할.. 2020. 3. 3.
4강 모범에 대하여(백합을 중심으로) 백합에 대하여 백합의 모범이 건덕적인 첫 번째 이유는 백합이 의식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비교에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있다. 백합은 순수한 현존으로 거기에 존재한다. 들의 백합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저 밖을 보라. 하늘의 새가 자유롭게 노니는 저 위를 보라. 거기에는 깨지지 않는 침묵이 있다. 거기에는 어떤 사람도 현존하지 않는다. 게다가, 만물은 괴로워하는 자를 위한 순전한 설득이다.(본문 중에, UDVS, 161) 백합의 두 번째 "장점"은 물론 언어의 결핍이다. 본문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백합은 말할 수 없다. 그녀가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거기에는 완전한 침묵이 있고 누구도 현존할 수 없기 때문에, 바로 그런 이유로, 염려하는 자가 말을 하고 있다면, 그가 백합과 이야기를 나눈다면,.. 2020. 3. 1.
들의 백합 공중의 새(해제3) 키르케고르는 들의 백합과 공중의 새에 관한 강화를 13개를 출판하였는데, 이것은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산상수훈 5장 마지막 절은 하나님 아버지의 완전하심처럼 완전하라고 말한다. 곧,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모범이시다. 분명, 산상수훈 5장은 주님이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고 완전하게 하려 왔다고 말한다.(마5:17) 산상수훈 5장까지는 이런 “신적 완전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6장은 새와 백합이 모범으로 등장한다. 조금 이상하다. 새와 백합이 우리의 모범이라니! 이런 익살맞은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새와 백합은 우리의 선생으로 봉사한다. 그의 들의 백합과 공중의 새에 관한 13개의 강화 중에서 첫 번째 강화는 1847년에 등장한다. 에 실려 있는데, “들의 백합과 공중의 새에게서 우리가 무엇을 배.. 2020. 2. 16.
들의 백합 공중의 새(해제2) 산상수훈은 믿음의 행위를 하기에는 주눅들게 하는 요구조건을 제시한다. 율법은 살인자를 심판하지만, 복음은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마5:22-23) 곧, 복음의 잣대에 의하면, 형제를 미워한 자는 이미 살인자다. 율법은 간음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복음의 잣대에 의하면 마음에 음욕을 품은 자는 이미 간음한 자다.(마5:28) 율법의 요구조건보다 복음의 요구조건이 더 엄밀하다. 인간 중에 누가 이런 잣대로 이 요구조건을 다 지킬 수 있는가! 주님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오셨다고 말씀하신다.(마5:17) 누구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마5:18) 한 마디로, 복음은 율법의 요구조건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럽다. 그런데.. 2020. 2. 16.